[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증권은 2일 삼성카드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카드가 계열사 주식을 매각할 경우 ▶배당 증가 ▶다른 부문에의 투자 확대를 통해 ROE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정주가가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했다.
보유한 그룹 계열사 주식 중에 삼성증권, 삼성화재 등 금융 계열사 주식을 매각할 경우 세전이익이 510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누적결손금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이익 안정성은 금융업종 내 최상위권이라고 분석했다.
현재로서는 계열사 주식 매각 이외에 이익이 급증할만한 Catalyst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이익이 불안정해서 밸류에이션을 낮게 받는 금융업의 상황을 감안하면, 삼성카드가 보유한 이익의 안정성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했다.
순이익은 2010년 5103억원에서 2011년 5433억원으로 증가할 전망했다. 최근 신용판매자산과 현금서비스 등이 연 10% 이상씩 늘고 있어 2011년 순이익은 5433억원으로 전년대비 6.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PBR/ROE 감안시 삼성그룹 금융주 중 가장 싸다고 했다. 삼성카드의 ROE가 9%대인데도 PBR이 1.2배인 것이 비싸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있다고 했다. 같은 시각으로 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타 금융계열사들은 삼성카드에 비해 더 비싸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를 6만1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