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중국 정부 당국은 최초 주택구입자들에 대한 은행 대출금리를 더 높이기로 하는 등 부동산 거품 억제를 위해 최근까지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지는 중국은행감독위원회(CBRC)가 은행들이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 적용하는 모기지금리 할인율을 기존의 최대 30%에서 15%로 줄일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CBRC의 당국자들은 은행 담당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새로운 규칙을 당장 월요일부터 실시할 것을 요구받았다ㅏ.
중국 은행권은 지난 2008년 말부터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의 일환으로 최초 주택구입자들에 대한 모기지금리를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이 같은 모기지금리 할인율을 절반으로 축소한 것은 지난해부터 단행되어 온 모기지관련 대출 억제 노력의 연장선에 있은 것이다. 중국 당국은 일단 3번째 주택 구입자들에 대핸 대출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2번째 주택구입자들에게는 기준이 되는 대출금리 기준 110% 프리미엄을 적용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