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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통합 ERP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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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전사 자원관리의 일원화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조직간 업무통합 및 회계/인사/구매/자산 등의 모든 업무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새로운 ‘통합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LG U+는 올해 합병 이후에도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3사의 ERP 시스템이 각각 존재해 전사 데이터가 분산되고 동일한 업무에 다수의 프로세스가 운영돼 왔다. 때문에 이를 이번 ‘통합 ERP 시스템’ 통합 작업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

LG U+의 전체 IT시스템은 크게 ‘ERP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네트워크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회사 업무처리의 근간이 되는 ‘ERP 시스템’을 가장먼저 통합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LG U+가 완료한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은 상이한 사업 영역을 지원하는 3개 시스템을 1개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통합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2개의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에 비해 3~4배 정도 어려운 작업이다.    
11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LG U+의 ‘통합ERP시스템’의 장점은 ▲ 전사 정보 표준화 및 통합으로 매출/비용/손익/자산/인사 등의 정보 적기 제공 ▲ 프로세스 일원화로 편의성 및 효율성 증대 ▲ 전자증빙/전자결재를 통한 업무 간소화 및 one-stop 서비스 제공 ▲ 새로운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설계구조 ▲ 업무생산성 개선으로 IT운영비용 절감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LG U+의 ‘통합ERP 시스템’ 구축 작업은 시급성, 중요성, 난이도 등을 고려한 단계적 통합 방식을 적용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10개월간 진행됐고, 기존 3사 모두 SAP의 ERP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어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IT 통합 투자도 효율적으로 집행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

IT기획담당 이홍철 상무는 "이번 ‘통합 ERP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 IT 인프라를 경쟁사에 비해 가장 먼저 갖춰 사업경쟁력이 강화 됐다"며 "향후에도 탈통신 세계일등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 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U+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 이외에도 향후 ‘고객관리시스템’, ‘네트워크관리 시스템’ 등 추가적인 IT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를 201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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