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 영향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1000원(2.79%) 내린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인터내셔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69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050억원으로 35.89% 증가했고, 순손실은 829억2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이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며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고 인수합병(M&A) 이후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 속에서 일부 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3분기에 잠재 부실 요인들을 대부분 정리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라며 "4분기에도 일부 추가 비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점은 통과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11~12월경 포스코와의 PMI(인수 후 통합) 작업도 윤곽이 드러날 수 있고 현 주가 수준이라면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은 편"이라며 "조정 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