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세계 2위의 유정서비스업체인 미국의 핼리버튼이 멕시코만의 원유 누출과 관련해 문제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8%나 급락했다고 비즈니스위크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미국 정부의 한 위원회는 멕시코 걸프만 원유누출과 관련해 유정을 봉인하는 데 사용된 시멘트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파열된 송유관을 봉인하기위해 사용된 시멘트를 섞는 작업을 진행한 핼리버튼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미국 증시에서 핼리버튼은 일시 30달러를 하회하는 등 낙폭을 확대하다 8% 급락한 31.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멕시코만의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래 유정 소유자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와 유정굴착장치 운영사 트랜스오션, 그리고 핼리버튼은 문제 발생 원인을 두고 서로를 비난해 왔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