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의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LG전자는 3분기에 HA 사업본부에서 전년 대비 9.2% 성장한 2조 750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546억원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은 56.5%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63.6% 급감했다.
이에대해 LG전자는 "북미와 아시아 등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시장 경쟁심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북미 시장의 OEM 매출 확대와 인도, 중국의 성수기 프로모션 활동으로 전년대비 달러기준 17%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의 경우 경쟁심화와 김치 냉장고 시즌 지연을 5% 수준의 소폭 성장에 그쳤다.
LG전자는 4분기 판매 증대가 기대되는 북미, CIS, 아시아 등 전략 시장에 집중해 매출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 비용 및 투자 집행으로 글로벌 경쟁역량 확보, 원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