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KB금융지주사가 어윤대 회장 취임 직후 가동에 나섰던 그룹변화혁신TFT가 출범 석달 만에 주요과제를 조기완료했다고 지주사 측이 27일 밝혔다.
변화혁신TFT(단장 박동창 부사장)는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명동 본사에서 어 회장을 비롯해 임영록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먼저 TFT는 수익력 향상을 위해 영업력 약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SOD 제도(영업점창구 업무분리)를 폐지·개선하고, 월복리상품인 KB국민UP정기예금, 스마트폰을 활용한 KB스마트폰 예적금 상품 등을 개발·출시했다.
또 체질개선과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구조 개선과 인재 육성체계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컨설팅관리체계 개선과 수의계약 경쟁구매 확대, 리스크 관리체계 개선작업 등도 추진했다.
아울러 그룹 경영체제 최적화를 위해 △ 카드사업 분사 및 증권·선물 자회사 통합 추진 △ 여신관리센터, 업무지원센터 등 재정비 △ 성과관리(KPI)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TFT는 지금까지 추진했던 과제들의 90%가 완료됐다고 판단, 향후 TFT인원을 3분의 1수준으로 줄인 후 미완료과제를 추진하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중간보고를 앞두고 KB금융지주 그룹변화혁신TFT 기업문화팀 최미경 팀장은 "그룹변화혁신TFT 활동의 1단계 성공을 계기로 KB금융그룹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금융회사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변화혁신TFT는 지난 7월 27일 9개 팀의 23개 유닛(unit) 95명의 임직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변화혁신 TFT'는 내부역량으로 KB금융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핵심전략 과제를 추진해 왔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