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위다스(대표 박춘호)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위다스는 지난 26일 국방기술품질원과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다스는 정부의 자금 및 정책적 지원을 받으며 항공 부품 국산화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위다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헬기 상태감시시스템 등 기존 국산화 프로젝트 외에 추가적으로 헬기용 DAU(데이터 획득 장치)라는 핵심부품 개발을 주관하게 됐으며, 향후 개발 결과물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 양산 및 수출 사업에 우선적으로 채용된다.
DAU는 헬기의 엔진, 동력전달, 로터, 비행조종 등을 포함한 각종 핵심 계통 장치와 상호 신호체계를 연동해 헬기의 모든 운항 정보를 분석,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다.
위다스는 이번 DAU 국산화 개발을 통해 한국형 기동헬기 프로젝트에서만 약 1200만달러에 달하는 수입 대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산화 도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공격형 헬기와 기타 파생 기종에 대한 적용을 감안하면 최소 2400만 달러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위다스는 한국형 기동헬기에 장착되는 상태감시시스템(HUMS)과 주의경고패널(MWP/CWP), 자동비행장치(AFCS) 패널 등 헬기 조종석 전방 계기패널의 약 60%에 해당하는 구성품의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회사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