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27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며 1120원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수정치인 48.6보다 높은 50.2로 양호하게 나타났고 연준의 추가 양적 완화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美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간밤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도 상승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4.1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16.80원에 비해 7.30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더불어 G20합의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미세조정 기대감이 상존해 1110원대에서 견고하게 지지되면서도 다음주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환유리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는 못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환율은 상승하면서도 변동성이 크지는 기조를 바탕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우리은행의 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로 1120원대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8.00~113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의 연구원은 "증시강세와 3일째 지속되는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이 상승폭을 제한하겠지만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환율 레인지로 1119.00~1127.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