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동아제약에 대해 영업환경 악화 및 영업일수 부족에도 양호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94억9900만원, 매출액 2121억2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9%, 1.8% 증가했다"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매출 비중 17.7%를 차지하는 박카스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반면, 매출 비중 54.4%를 차지하는 전문의약품(ETC)이 2.3%, 매출 비중 10.4%를 차지하는 일반의약품(OTC)은 3.9% 감소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베리트-쌍벌제가 시행되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상위 제약회사 위주의 시장 재편시 동아제약의 시장 지배력은 보다 강화될 전망이라는 설명.
이에 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5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 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에 신약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영향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만큼 내년 신약 모멘텀 감안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