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국고채 단순매입 결과 발표 직후 단순매입에 참여했던 기관에서 다른 물건을 채우려는 수요가 들어온 듯하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27분 현재 112.58로 전날보다 3틱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4틱 내린 112.51에 출발한 뒤 112.46과 112.67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222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증권과 은행은 500계약과 191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국고채 단순매입 결과를 보면 응찰물량이나 금리수준을 볼 때 물량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나타난 듯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발표후 강세가 되는 것은 단순매입에 참여한데서 국채선물을 사거나 다른 비지표물을 살려는 수요가 들어왔기 때문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강해지려는 모습은 보인다"며 "아직 좀더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단순매입 발표 직후 장이 강해졌다"며 "장기물도 장내 사자가 들어오는 등 강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G20회의, FOMC의 양적완화, 금통위, 월말지표 등 봐야할 게 너무 많다"며 "큰 폭의 강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