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박성수 여수지점장
10월의 마지막 주 첫날인 전일 국내증시는 지난주 말 G20 경주회의에서 환율갈등 완화에 대한 합의소식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 시키면서 외국인 순 매수세 확대와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켜 전주말보다 +0.97%상승한 1915.71P로 마감하며 KOSPI가 연 고점을 경신하는 강세장을 연출하였다.
지난주 말 G20재무장관 회의에서의 각국의 경쟁적인 통화절하 자제 합의로 아시아통화 강세가 예상됨으로써 그에 따른 중국내수확대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어제 외국인이 보여주는 적극적인 현물매수는 글로벌 환율갈등 우려완화와 위험자산 선호 결과로 해석된다. 실질 이행에 대한 신뢰문제는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당분간 환율전쟁은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고 보인다.
이번 합의로 인하여 아시아권의 통화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통화절상의 가속 현상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면 외국인의 장기성 투자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현상은 유동성 흐름의 시장에 대한 관점에서 보면 매우 현재보다 앞으로 상승흐름 쪽에 무게를 더 싣는 모습이다.
따라서 오늘은 전일 나타난 시장흐름이 연속될 가능성이 높고 당분간 1,900선 안착을 위한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지수는 1,900선을 두고 등락이 예상되지만, 큰 흐름에서는 여전히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에 무게를 두어야 할 때라고 판단된다. 국내 및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까지 불확실성에 따른 매도심리가 강했다면, 한번 쉬어가는 단기 기술적 조정 마무리로 이제는 매수적 관점의 투자가들이 다수를 이룰 것으로 생각된다.
시장의 방향성 보다는 집중화된 매매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거래소 대형주에서는 섹터중심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특히, 중국 경기가 반등을 보일 때 내수 확대가 기대되는 운수장비, 화학업종, 의류관련주와 이번 주 예정된 주요IT기업들의 실적발표이후 IT株 valuation 부각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의 : 대우증권 여수지점 (061-661-0025)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