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삼성카드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단기적으로는 배당쉭 증가를 기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에버랜드로 대변되는 유가증권의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 KTB투자증권 홍헌표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는 분기 순이익 1311억원으로 분기대비 13% 늘어 추정치를 상회했고 일회성이익인 상각채권매각익을 감안하면 전분기 경상익 1100억원을 소폭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까지 상품자산 전년동기대비 2.7% 늘었고 분기대비로는 2.5% 증가해 양호한 자산 증가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대손비용 76억원 증가 하였으나 자산증가에 따른 자연증가분, 상각채권매각익 발생에 따른 특수채권추심이익 감소 등을 감안하면 전분기 대비 10억원 미만으로 소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장기 연체율 양호하고 경험손실율 낮은 상태로 2011년 건전성 양호할 전망이고 장기채 위주 발행 등 적극적인 조달정책으로 중장기 조달비용 하락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기적으로는 배당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에버랜드 지분 매각과 관련한 수혜 기대감이 나타나며 리스크 낮은 가치성장 주식으로 투자매력이 높다는 진단이다.
KTB투자증권은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7만 3000원으로 변동없이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