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의 관세 분쟁과 관련해 미국의 손을 들어준 세계무역기구(WTO)의 결정에 대해 항소를 시사하고 나섰다고 해외 주요 외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 발표를 통해 "WTO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WTO의 분쟁 해결절차에 따라 항소 등의 문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에서 WTO는 수입국이 시장경제가 아닌 곳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덤핑과 보조금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두 가지 관세를 동시에 부과할 권리가 있다며 미국의 관세부과를 인정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중국정부는 자국의 강관 및 타이어에 대해 미국 정부가 부과한 25% 수준의 반덤핑 관세와 관련해 WTO에 제소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