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신세계 I&C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신사업의 부진한 영업실적으로 올 하반기 수익성 악화를 면치 못하게 됐다.
21일 신세계 I&C에 따르면, 이마트 휴대폰 판매 등 통신 판매사업 적자로 인해 3분기에 전분기 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시를 통해 신세계 I&C는 3분기 매출이 731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4014M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는 전분기 70087M보다 4%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46억6900만원에 비해 -14%나 크게 감소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도 전분기 43억3500만원에서 3분기 3676M로 -15.2%로 크게 줄었다.
특히, 사업 초기단계인 신세계 이마트 휴대폰과 초고속 인터넷 판매 사업 부문의 3분기 적자 골이 깊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부문의 경우 올해만 21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3분기에 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어 올 4분기에도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I&C 관계자는 “4분기에도 나아질 것 같긴 하지만 대폭 신장은 어려울 듯 하다”고 전망했다.
신세계 I&C는 내년 이후 이 사업을 약 100억 원의 매출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