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미니금선물 시장이 상장 1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대금 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니금선물 시장은 상장 1개월 만에 총 5404계약이 거래돼 일평균 거래량 246계약, 평균 거래대금 12억원을 기록했다.
거래 규모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거래량이 개장 초 168계약 수준에서 최근 348계약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호가 건수는 607건, 미결제약정수량은 269계약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거래 비중은 증권·선물기관이 53.6%, 개인 37.8%, 기타법인 8.6%로 집계됐다. 최근 귀금속 업자 및 유통업체의 헤지수요로 추정되는 개인과 기타법인의 거래가 늘고 있는 것으로 거래소 측은 분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니금선물 시장이 아직 충분한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진 못한 상태지만, 선물가격이 현물가격과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적정한 가격수준과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어 항후 국제 금시세 추이에 따라 참가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