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LG이노텍의 실적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6만 5000원으로 낮춰잡았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1.2% 증가한 1조 144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하지만 영업이익은 30.4% 감소한 59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영업이익 감소는 기애에 미치지 못하는 LED사업 부문 때문이다. LED BLU TV 수요 부진으로 가동률 하락 및 매출액 감소가 이어지고, 최대 고객사의 실적 부진도 겹쳤다. 핸드셋 및 TV 판매 부진으로 단가인하 압력을 받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부터는 LED BLU TV의 재고 소진으로 가동률이 점차 상승,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조명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카메라 모듈 판매가 급증하고, 최대 고객사의 실적도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