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보험업 성장은 연금이 중심이 될 것이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업종성장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신한금융투자 송인찬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밝히고 다만 미국과 같이 헬스케어 상품과 연금상품이 동시에 성장하기보다 장기적으로 연금상품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손해보험사의 고민은 손해율로 자동차보험료의 경우 1%포인트 인상시 업계 전체적으로 영업이익이 약 1000억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조사 등으로 인해 올해엔 자보료 추가 인상은 어렵다고 예상했다.
또 장기보험에 대한 손해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초년도 손해율이 매우 낮은 경향이 있고 수익에 비교적 큰 기여를 하지만 급격히 증가했던 2009회계년(2009.4~2010.3)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효과가 올해 하반기부터는 오히려 실적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생명보험사들의 부담이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생보사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부담이율의 지속적인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금리였던 지난 2000년 이전 계약들의 연차적인 만기도래로 부담이율의 지속적인 하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부담이율 10bp하락시 생보사의 영업이익은 2500억원 이상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은 보험업에 대해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과 전체 시가총액에서 40%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생명의 주가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며 ‘Overweight'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