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8일 KT&G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일시적인 점유율 상승, 판관비 비중이 감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주가는 최근 세 달간 KOSPI 대비 6.8% 초과 상승했다"면서도 "과거 대비 긍정적인 시그널이 많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내수 담배수요의 감소폭이 줄었고, 점유율도 소폭이나마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수출 담배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전반적으로 실적은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 평가했다.
다만 그는 " 점유율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정도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된 것이 아닌 만큼 점유율은 다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물량 증가에 따른 수출 모멘텀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6784억원, 영업이익은 14.4% 감소한 22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돼 적정주가 7만 1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