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독일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올해 4%에 이어 내년에 3% 이하로 추가 개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악셀 베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베를린의 한 연설에서 베버 정책위원은 "독일이 재정긴축 움직임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면서 "다른 유럽국들도 독일 식의 재정감축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유럽의 재정난을 야기한 국가들은 자동적으로 제재를 받게 하는 것이 유로화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최선의 방법이며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구제금융은 다른 국가에 감염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한해 일시적으로 지원돼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는 "필요한 자금은 개별적으로 조달해야지 유로본드 등을 통한 공동 조달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