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강한 반등을 보였던 항공업계 회복세가 글로벌회복세 둔화 영향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국제민간항공수송협회(IATA)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IATA는 이날 월간리포트를 통해 7~8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프리미엄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1%~1.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8월 승객수 증가세가 이전 몇 달에 비해 둔화된 것은 작년 8월은 국제적 침체에서 벗어난 직후로 승객수가 급증한 시기였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8월 비즈니스클래스 및 일등석 승객수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9.1%를 기록했다. 직전월에는 13.8%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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