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LG실트론이 LED 제조용 6인치 사파이어잉곳 생산을 위한 양산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14일 LG실트론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6인치 사파이어잉곳·웨이퍼의 양산 준비를 마쳐 내년 3월에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인치 사파이어잉곳을 잘라 6인치 웨이퍼를 생산하게 되면 LG이노텍 등으로 납품돼 LED 칩 제조에 사용되게 된다. 또 현재 세계 많은 LED 제조 기업들이 6인치 웨이퍼 기반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LG이노텍이 6인치 웨이퍼 가공 라인을 갖추고 양산 준비를 가속하고 있어 내년 이후에는 LG실트론,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전자로 이어지는 LG그룹의 LED 수직 계열화도 한층 강화, LED 관련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ED 산업에서 사파이어잉곳 수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고 2인치, 4인치 웨이퍼에 비해 20~40% 이상의 생산량 증대 효과가 있는 6인치 웨이퍼 생산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어 LG실트론의 양산 계획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들은 주로 2, 4인치로 사파이어잉곳을 생산하고 있는 루비콘 등 해외 업체에서 주로 공급받고 있으며, 일본의 몇몇 업체가 6인치 사파이어잉곳을 소량생산한데 이어 국내 사파이어테크놀러지, 바아이이엠티 등이 최근 6인치 사파이어잉곳 양산에 대한 의지를 밝힌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