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단기적으로 고점을 봤다며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방어적으로 전환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못오른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얘기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2일 "그동안 상승의 원동력이었던 재료들이 식상해지고 있다"며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반전,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힘을 잃어가는 게 하락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즉, 원/달러 환율의 경우 1100원선을 뚫고 추가 하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외국인들도 환차익을 기대하고 공격적으로 사기 어렵다는 것.
여기에 실적에 대한 부담도 시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민 팀장은 "실적에 대한 기대로 지난달에 급등했기 때문에 이달 실적 발표에서는 기대보다 나은 것을 보여줘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삼성전자의 가이드라인 발표이후 기대 이하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6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1790선까지의 조정도 감안해야한다"며 "20일선에서 기술적 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오래가지 못할 것"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