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산업은행 등 GM대우 채권단이 12일 만기 도래하는 GM대우의 1조1262억원 대출금 만기를 11월6일로 다시 연장키로 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출을 장기할부금융으로 전환하는 시점도 17일에서 11월17일로 1개월 늦췄다. 산업은행은 당초 GM대우에 이달 17일까지 크레디트라인(신용공여한도)을 열어주고 해당 대출을 내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분할 상환하도록 한 바 있다.
채권단은 GM본사로 넘어간 GM대우 기술 소유권과 소수 주주권을 되찾기 위해 GM본사와 협상을 지속해왔다. 당초 산업은행은 오는 12일 이전까지 협상을 타결짓지 못할 경우 대출금 만기를 연장하지 않겠다며 협상시간을 더 갖기 위해 만기를 연장했다는 평가다.
GM대우 2대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GM본사에 대해 ▲기술 소유권 GM대우로 이전 ▲소수 주주권 보장 ▲최고재무책임자 파견 ▲장기 생산물량 보장 등을 요구해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