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9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11일 교보증권 조주형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산정 기준시점 변화에 따라 삼성물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렇게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목표주가 산정기준을 2010년 실적 추정치에서 2011년 실적 추정치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조 애널리스트는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 기대 ▲사업가치와 자산가치대비 저평가▲양호한 실적과 수주 전망 등을 들었다.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8%, 63.2% 급증한 3.2조원, 10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한 1243억원을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된 원인은풍부한 수주잔고와 1년 내외 수준의 단납기로 이루어진 양질의 그룹 공사 물량의 매출 비중 증가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6%, 32.9% 증가할 전망이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대비 각각 16.1%, 39.3% 증가할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이는 2010년 매출액의 4.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수주잔고와 1년 이내 단납기로 수익성이 양호한 삼성전자 등 그룹 물량의 매출 비중 증가 때문이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