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중복보증비율이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진동수)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영택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잔액기준 중복보증비율은 지난해 말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하고 있다.
중복보증비율은 지난 2005년 26%에 달했다가 2006년 11.9%, 2007년 8.0%, 2008년 6.6% 등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신보와 기보가 동일한 중소기업에 중복 투자하는 사례가 많아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09년 12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동일기업에 대한 보증한도를 합산해 운용함으로써 과다보증 원천적 차단에 나섰다.
금융위는 앞으로 신보, 기보의 중복보증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업의 불편이 없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