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금융회사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 규모가 매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진동수)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조영택 의원 등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체 금융회사의 휴면 예·보험금은 1060억원에 달했다.
휴면 예·보험금은 지난 2008년 2704억원, 2009년 1240억원을 기록했었다.
저축은행을 포함, 은행권의 휴면예금은 올해 659억원으로 지난해 897억원에 비해 238억원 감소했다.
보험업계의 경우 손해보험사는 96억원에서 87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생명보험사는 246억원에서 313억원으로 67억원 늘었다.
지난해까지 은행권 휴면예금은 1382억원으로 2008년 956억원에 비해 426억원 늘었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이 67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중앙회 166억원, 우리은행 97억원 기업은행 77억원 순이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경우 2008년 휴면예금이 65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672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