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은 벤 버냉키 의장의 태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지만, 지금 버냉키 의장은 정중앙에서 균형을 잡고 모든 것들을 평가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주고 있다고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블라드 총재는 8일(현지시간) CNBC와의 대담을 통해 "버냉키 의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든 큰 지지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연준의 의사결정 기관인 연방공개시장의원회(FOMC)가 일종의 한 표와 같은 것이라면 그건 바로 버냉키 의장의 표"라고 말했다.
이어 블라드 총재는 "버냉키 의장은 대단히 존경받기 때문에 어떤 쪽으로 기울든지 지지를 받게 될 것이지만, 지금 의장은 정확히 중앙에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면서 의사 결정까지 가는 길에 모든 요소들을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