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키움증권 조병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아시아나항공은 매출액 1조3412억과 영업이익 2079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분기는 여름휴가 시즌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국제 여객부문 최성수기로 지난 8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수가 설립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국제여객 부문이 호조를 보였다.
이에따라 매출액 증가가 이뤄졌고 추가 항공기 투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L/F가 상승해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조 애널리스트는"성과급 지급 등에 따른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증가함에 따리 이익증가 규모는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외 보유하고 있는 8억불의 외화 표시 부채에 대한 환산이익이 600억원 가량 발생하면서 순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 여객 최성수기인 3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4분기와 내년 국제여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원화강세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와 위완화 강세 및 비자 발급 완화에 따른 중국노선 강세 여기에 신종플루 기저효과에 따른 동남아 노선 강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3Q, 4분기 이후 실적 전망
지난 3분기 아시아나항공은 매출액 1조 3412억원과 영업이익 2079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7억원 대비 큰폭으로 증가한 15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는 3분기 여름휴가 시즌과 추석 연휴를 통해 국제 여객이 크게 증가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됐다.
실제 지난 8월 인천공항은 설립 이후 최대치인 319만3614명의 국제선 여객을 수송했고 이같은 수요 증가는 영업이익증가로 고스란히 직결되며 설립이후 최대 규모인 20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분기 이후 원화강세와 출국하는 내국인 수요
3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4분기 이후 전망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다.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 이익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모멘텀이 없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국제 여객의 추가 증가와 내국인 출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의 변수인데 최근 전세계적으로 달러화 약세가 이뤄지면서 원화 가치도 동반상승하고 있어 내국인 출국자수의 추가 증가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완화 강세, 비자발급 완화, 중국인이 쏟아진다
또 다른 호재는 최근 위완화 강세와 지난 8월부터 비자발급이 완화된 중국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노선은 지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L/F가 낮아지고 있던 수익성이 나은 노선이었지만 최근 수요회복과 함께 L/F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잇다.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