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팜스웰바이오는 7일 고단위 항생제인 테이코플라닌을 인도 대형제약사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테이코플라닌 전문 판매사인 인도 Lyka사에 비멸균상태로 공급하고, Lyka사는 최종 멸균제품을 생산해 인도 로칼시장 및 해외시장에 대량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코마이신계열의 고단위 항생제인 테이코플라닌은 6가지 성분이 일정비율을 유지해야만 하는 혼합물로 고도의 발효 및 정제기술이 필요해 고가의 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불과 10여개 회사만이 생산이 가능한 상태다.
팜스웰바이오는 이미 올해 초와 중순경에 이미 2차례에 걸쳐 일정량의 테이코플라닌을 수출했으며, 이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 등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또한 Lyka사도 자체적인 수요조사를 마쳐 최소공급물량을 위한 양사간의 조율도 조만간 마무리 될 예정이다.
팜스웰바이오는 이번 테이코플라닌의 수출을 통해 대규모 수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거대 원료의약품 시장인 인도를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팜스웰바이오 관계자는 "그동안 자사는 테이코플라닌의 생산기지인 포승공장의 흑자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해왔다"며 "현재는 인도 외에도 중남미를 비롯한 중동시장의 최대 제약사들과 원료공급을 샘플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이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들도 얻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