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본의 양적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일본 증시는 BOJ의 정책 기대감에 2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2.67엔, 1.81% 상승한 9691.43엔으로 마감했다.
이는 9694엔으로 올라선 지난 8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종가이다.
전날 일본은행(BOJ)이 단행한 금리 인하 조치를 포함한 양적 완화정책과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로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가 매수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미국에서 추가 양적완화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다만 전날 양적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달러/엔 환율이 83.99엔까지 상승했으나 이날 83엔대 초반으로 후퇴하며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92% 상승한 반면 캐논이 0.63%, 도요타는 0.77% 내리며 장을 마쳤다.
대만 증시 역시 9개월래 최고치에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의 종가는 8284.03포인트로 전날보다 1.02% 상승했다.
특히 전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이날 캐세이 부동산은 7%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07% 상승한 2만2880.4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도 중국 증시는 국경절로 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