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5일 은행들의 기업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부담은 3분기내 마무리되고 4분기부터는 대출성장을 예상했다.
3분기 추가 적립될 PF대출 충당금이 5200억원임을 가정해 3분기 총 PF대출 충당금 적립비율 9.0% 예상했다. 충당금 적립이 정부의 보수적인 적립기준에 의해 이뤄졌음을 고려하면 향후 PF대출 추가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은 자산건전성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대출성장률이 3분기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분기에도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전환(도표5)이 예상되어 대출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대비 13bp 상승 예상했다. CD금리가 7월부터 상승전환했고 은행채 금리의 하락과 지난 4분기에 고금리(연 4.5~6%)로 조달했던 특판예금(25조원)의 리프라이싱 효과가 예상돼 조달금리 하락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및 4분기 상장은행 순이익은 각각 1.9조원 및 2.3조원으로 +80.4%qoq, +21.1%qoq 예상했다.
은행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은행업종 목표 PBR 상향 조정에 따라 하나금융의 목표 PBR 0.9배에서 1.0배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