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에 DMB 칩을 독점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6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휴대폰용 DMB 칩을 생산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에 모두 납품한다"며 "특히 이번 LG전자 옵티머스원 전량에 우리 회사의 DMB칩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LG전자에 옵티머스원 외 많은 휴대폰에 DMB 칩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옵티머스원의 생산량을 명확히 알수는 없다"면서 "하지만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뛰어든만큼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DMB칩 시장도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옵티머스원은 LG전자가 마련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서 가격경쟁력이 좋은 편인데다 이동통신사 3사 모두에 출시되기 때문에 유통경로도 다양하게 확보해 놓았다.
또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했으며 북미와 유럽지역 90여개국 120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한화증권 김창진 연구원은 "옵티머스원의 파급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동통신사 3사에서 팔고 있고 해외에서는 90여개국 판매를 확보했기 때문에 팔 곳이 많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국내 휴대폰용 DMB 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비게이션용 DMB 시장에서는 60~70%를 점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