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오는 26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인 누리플랜(대표 이상우/이일재)은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관조명 사업 확장을 위한 시설 자금 확보 및 국내 1위 도시경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누리플랜은 가드레일, 방음벽 등을 비롯한 경관시설 사업과 LED 조명을 활용한 경관 조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도시경관 전문기업이다.
94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관 시설 부문에서 경쟁력을 구축해온 누리플랜은 2001년 경관조명 시장에 진출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지난 2009년 472억원의 매출액과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누리플랜은 특히 수익성 면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누리플랜의 최근 3개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67.2%를 기록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278.9%에 달한다.
이와 같은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던 배경은 바로 원스탑(One-Stop) 프로세스와 같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바게닝파워(Bargaining power)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원스탑 프로세스란 기획부터 디자인·설계·생산 및 시공을 한 개 기업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상장된 도시경관 기업 중 이 같은 프로세스를 구축한 곳은 누리플랜이 유일하다.
누리플랜 이상우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주력 사업 중 하나인 경관 조명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국내 1위 도시경관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U-City 사업 등 신규 사업의 가시화에도 주력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누리플랜은 지난 달 1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 간 청약에 들어간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상장 예정주식수는 4,310,000주이며 주간사는 HMC투자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