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이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1시 48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3000원, 1.91% 오른 16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역시 각각 1.15%, 4.18% 오른 26만 3000원과 3만 8650원이다. 이들 역시 최근 3거래일째 강세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들 현대차 3인방의 3~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 신차효과로 인해 차량 판매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9%, 수출은 3.1% 각각 줄었지만 추석 연휴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 해외공장 판매가 늘어난 것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됐다. 현대차가 13.9%, 기아차가 70.8% 각각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높여잡았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동률 상승과 양호한 환율로 인해 3분기 실적은 1, 2분기 실적에 이어 탁월할 것"이라며 "미국시장 및 중국시장 판매 최고치 달성 그리고 신형 아반떼와 그랜저의 국내 출시가 주가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