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내달 식약청이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의료행정타운내로 이전하면서 바이오톡스텍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전임상 등 비임상시험기관인 바이오톡스텍과 임상 및 비임상 시험 관활 부서인 식약청과의 거리가 도보로 15분 내외로 가까워지면서 지리적 이점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의약품, 식품, 화장품, 농약물질 등에 대한 안정성, 유효성 평가를 영위하는 전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다.
미국 FDA가 위치한 메릴랜드 바이오클러스터에 CRO 기업들이 자연적으로 집중 발전된 사례를 보더라도 식약청 이전은 바이오톡스텍에게도 좋은 기회다.
식약청 이전으로 제약회사의 임상승인 담당자들은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어지면서 바이오톡스텍 주위로 CRO 업무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국내 CRO 업체 중 바이오톡스텍은 국가기관인 안정성평가원과 함께 양대산맥으로 평가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바이오톡스텍은 CRO 업체로서 바이오산업과 함께 발전가능성이 풍부하다"며 "특히 이 회사는 식약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지면서 다른 업체들보다도 더 큰 매출액 증대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바이오산업의 경우 임상시험의 단계가 복잡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동물시험에 한해서 외주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때문에 바이오산업이 점차적으로 확대됨에따라 바이오톡스텍 매출은 자연스럽게 늘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일 바이오톡스텍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개발명CG103065)인 신약 후보 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MOU를 체결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바이오톡스텍이 넘겨 받아 전임상 개발을 완료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