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정부의 세계시장선점 핵심소재개발(WPM) 사업의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 소재’ 개발 분야의 세부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1일 잉크테크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WPM(World Premier Material)사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 소재 개발'과제에 대한 주관기관으로 선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제의 최종 목표는 초경량, 저전력, 저가격, 휴대성, 고기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신뢰성 투명전극 소재 개발’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제조되는 투명전극 소재는 LCD, PDP, OLED, FED 등의 디스플레이 분야에 주로 이용된다.
이 외에도 터치패널, 투명 전자파차폐막, 투명발열체, 도전성 유리, 가스센서, 열반사코팅막, 태양전지, 조명 및 자동차, 투명 정전기 방지막, 통신기기용 안테나, 광학필터 등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일렉트로닉스에 응용이 가능한 정보전자 에너지 분야의 핵심 부품 소재이다.
주관기관으로 잉크테크가 확정됐으며 나노신소재와 연세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7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한다. 과제기간은 오는 2019년 3월까지이고, 총 사업비는 300억원 이상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현재 터치 패널을 비롯하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자종이, 태양전지, 광학필터를 비롯한 여러 IT산업 등에 디스플레이의 투명전극으로 ITO(Indium Tin Oxide)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인듐의 고갈로 인하여 향후 디스플레이 전극용 ITO 박막 생산이 불가능한 시점이 도래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를 대체할 고투명, 저저항의 투명전극 재료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며, 완료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