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이후 연간 30척 이상 건조 체제 구축
[뉴스핌=정탁윤 기자] STX그룹 중국 다롄생산기지가 설립 2년 만에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STX는 30일 다롄기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선사인 스텔라(STELLAR)社로부터 수주한 5만8000톤급 벌크선을 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수한 선박은 지난 2007년 3월 수주한 2척의 벌크선 중 두번째로 건조되는 선박으로 오는 10월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홍콩 파라코우(Parakou)社로부터 수주한 5만8000톤급 벌크선 6척 중 4번째 선박에 대한 진수식도 개최했다.
이로써 STX다롄생산기지는 지난 2008년 12월 첫 번째 선박을 진수한 이래 지금까지 벌크선 16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등 총 18척의 선박을 진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STX다롄생산기지는 올해 상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총 23척을 진수하고 그 중 20척을 선주사에게 인도한다는 생산 목표를 세웠다.
또한 내년 이후부터는 연간 30척 이상 건조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