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는 입주 물량이 급증하는 시점으로 만기 도래 PF가 많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입주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부동산 시장 여건에서는 건설 및 부동산 PF의 추가 부실화뿐만 아니라 집단대출 등 가계여신까지 부실이 전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여부가 은행업종 주가 상승 반전의 선결요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은행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대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PF 모범 규준이 예상보다 완화된 수준에서 결정돼 추가 충당금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는 데다 금리 하락으로 유가증권 평가이익도 상당 폭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익의 질적 수준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 순이자마진은 상당 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 여신의 부실화는 3/4분기에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단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 여신의 연체율 상승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은행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2분기와 3분기에 추가 충당금을 상당 수준 적립한 결과 4분기 이후 충당금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은 것에 대해 키움증권은 대손비용 정점은 4/4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완화된 기준의 모범 규준의 적용으로 충분히 충당금이 적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4분기 중 건설사의 자금 사정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 하락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 입주율 등 제반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