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탁윤 기자]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9일 SK상생아카데미를 찾아 협력사 CEO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면담했다고 30일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 덕분에 SK의 각 관계사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생이나 협력이 중요하고 또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그래서 1회성 지원보다는 지속성과 효율성을 갖는 동반 성장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각 회사별 성장전략, 해외진출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내서 상생을 넘어 동반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협력사들이 원부자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대기업들이 해소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회사에 연간 수요량 등을 조사해서 예측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해서 대책을 찾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SK는 ‘SK가 있음으로 해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행복해져야 한다’는 것이 경영이념인데 협력업체도 마찬가지"라며 "SK가 존재하는 것이 협력업체의 행복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런 원칙으로 SK와 협력사의 동반성장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