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 전망치는 85~90%로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다고 했다.
9월초에 있었던 태풍 ‘곤파스’ 피해, 추석 명절 운행 증가에 따른 사고 증가, 그리고 추석 연휴 직전에 있었던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등이 9월에 겹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의 2Q(7~9월) 보험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에 미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비록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 내외로 급등하긴 했지만 남은 반기(2010년10월~2011년 3월) 동안 월간 손해율이 이보다 악화될 여지는 적다고 했다.
태풍, 집중호우, 추석 명절 효과 외에도 정비수가인상의 영향, 다시 말해 보험금 상승 요인을 보험료 인상으로 흡수하는 데 1년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 기간불일치 문제도 작용 중인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은 반기 동안의 자보 손해율은 70% 중후반(현재 당사 가정치 75.3%)의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ROE 전망치 대비 P/B가 낮다는 밸류에이션 매력에 입각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지만, 자동차보험 부문 실적 악화 지속 및 규제 불확실성으로 손해보험사 주가는 적어도 동절기까지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