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29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호주달러가 '약간 고평가(mildly overvaled)'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호주 달러는 다음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호주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에 다시 나설 수 있다는 전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IMF는 그러나 중앙은행이 아직 여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호주의 대출 금리가 최근 평균치에 근접해 있으며, 경제 활동도 금리조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호주 중앙은행이 향후 전망이 보다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릴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중앙은행은 선진국 중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 현금 금리를 4.5%로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150bp 올렸다.
시장전문가들은 수출 확대와 강력한 비즈니스 투자, 실업률 하락으로 호주 중앙은행이 다음주 회동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MF는 또 민간부문의 탄광투자와 상품수출 호조가 무역흑자를 이끌면서 호주의 올해와 내년 실질 GDP 성장률이 3~3.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