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EC)는 월간 서베이 결과 9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103.2포인트로 직전월의 102.3(수정치)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당초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인 101.2보다도 훨씬 양호한 수치로,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다만 이 기간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이며,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각 정부들의 내핍정책으로 인한 내수 위축과 중국 및 미국에서의 수출품에 대한 수요 하락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어 유로존이 성장을 지속하려면 내수에 의존해야 한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되지 않아 향후 전망을 불투명하게 했다.
한편 제조업 기업경기신뢰지수는 마이너스 2로 직전월의 마이너스 4에서 상승했으며, 서비스업의 지수는 7에서 8으로 개선됐다.
이번에 유로존 가계들의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지수는 10으로 전월의 11에서 하락했다. 업계의 판매가격 기대지수는 7에서 10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