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슈퍼스타K 시즌2 방송이 지난 17일 14.0%로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최종회인 오는 10월 23일 방송분까지 광고가 모두 팔려나간 상태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으로 인해 참여하는 협찬사가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지난해 시즌1은 모기업인 CJ제일제당의 20억원이 전부였지만 시즌2에서는 코카콜라, 모토로라, 다음, 르노삼성 등 대기업들이 광고 협찬사로 대거 참여했다.
이번 시즌2의 광고 수익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4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내년 시즌에는 해외 방송국과 연계한 생방송도 준비중이며, 이에 따른 광고 수익이 올해보다 4배 가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K에 투자금액을 지금의 70억원 수준에서 꾸준히 늘려 기업 이미지 상승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슈퍼스타K의 인기로 기업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최종회에서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하면 내년에는 광고 단가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올 상반기 매출액 632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