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이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다수의 디지털 단말에 동일한 플랫폼상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등을 넘나들며 다수의 디지털 단말기기들을 통해 같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HMC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대덕전자를 'N 스크린 확대의 실질적인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에 대해 "2011년에 스마트TV,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완제품간의 N스크린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용 패키지(CSP : Chip Scale Package), MLB (네트워크 장비용 인쇄회로기판) 매출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대덕전자의 주가도 상승추세다.
지난달 말 6560원이던 주가는 이달 들어 꾸준히 오르기 시작해 최근 7500원대를 안팎에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주가는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0.27%, 20원 오른 7460원을 기록중이다.
또 다양한 IT기기에서 동영상과 영화, 음악, 이미지, 데이터 등을 스마트TV로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한 아비코전자도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3300원대이던 아비코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급등세를 연출, 5700원대까지 올랐다.
이밖에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을 개발한 인스프리트, 스마트 셋톱박스 개발이 기대되는 가온미디어 등도 수혜가 주목된다.
또 스마트TV 시장 확대에 따라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콘텐츠관엽 업체도 수혜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주문형비디오(VoD) 판권을 대량 보유한 곳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사들의 견제로 실시간 콘텐츠 제공보다는 보완적 성격의 VoD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관심을 가져야 할 회사는 자체 제작한 VoD 판권을 다수 보유한 사업자다”고 진단했다.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SBS컨텐츠허브, KTH 등이 수혜주로 거론된다.
한편, 지난 28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스마트TV 간담회'에서 "스마트TV 시대의 도래는 필연적"이라며 "연내 스마트TV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