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29일 자본시장의 세계화 추세에 대응하고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IFRS 도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예탹결제원은 본격적인 회계기준 변경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IFRS 도입 방침보다 1년 앞당긴 것으로, 예탁원은 올해 1단계 자문용역을 거쳐, 내년까지 관련 시스템 등 업무 프로세스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2012년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은 적용할 계획.
예탁결제원 관곕자는 "이번 IFRS 조기도입으로 인해 회계처리(감가상각, 퇴직급여, 금융상품 등)는 물론 세무, 경영평가, 내부회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IFRS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재무정보의 국제적 통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공표한 회계기준으로, 현재 OECD국가의 80%가 도입하는 등 전세계 117개국이 적용중이며, 2011년에는 150여개국이 도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