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기업 설비투자 반등의 호재로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호주와 일본 증시는 1% 넘게 급등했으며 중화권 증시들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1.42% 급등한 9606.25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다만 대형 대부업체인 다케후지가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자 대부업체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한 대부업체 아이풀은 22.61%, 아콤은 11.04% 급락한 채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 시각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 상승한 2607.40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상하이 지수가 2650선을 저항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조만간 국경일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승세는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
대만과 홍콩 증시 역시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4% 상승한 8199.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LTE 기술을 사용한 4G모델 런칭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1.1%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의 대표적 기술주인 TSMC도 0.67%의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10% 상승한 2만 2360.7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05% 오른 1만 2346.7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