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1.24%) 내린 15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 현대모비스도 각각 0.54%, 0.78% 떨어지며 현대차 그룹관련주들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현대차 딜러들에게 쏘나타(YF)의 MDPS(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리콜할 것임을 이미 22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쏘나타 YF 전량은 11만5672대이다.
또한 현대차의 현대건설 인수 역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매출둔화와 M&A에 대한 우려 등을 이유로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CS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몰리면서 현대차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리콜 뉴스가 나온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리콜의 영향은 미비한 수준이므로 현재의 조정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