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8월 내구재주문 수치가 운송부문을 제외하고는 상승했고 7월 발표된 신규주택판매지수가 기존 발표치 보다 상향 수정됐다는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27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원 하향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월말 네고물량이 추가되면서 환율의 하락 모멘텀에 힘을 더하겠으나 지나친 하락에 따른 당국의 개입경계감과 대기중인 공기업들의 이벤트성 매수 물량이 하락 속도를 조절하는 요인이 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6.00~1154.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24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52.00/1152.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56.00/1157.00원에 비해 4.00/4.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0.9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55.20원에 비해 4.30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제조업과 주택지표 개선으로 대폭 상승했고,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3492달러로 전날의 1.3314달러에 비해 0.0178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4.21엔으로 전날의 84.37엔에서 0.16엔 하락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420~1.3540달러, 달러/엔은 84.00~85.0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