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투자자들은 달러가 미국 연준의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로 인해 거센 하락 압력에 놓여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성명발표를 통해 국채나 자산 매입 등 유동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일련의 양적 완화책들이 언급되며 이같은 투자자들의 전망에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다우존스통신에 따르면 외환전문가들은 이번주 달러/엔 환율이 83.50엔~85.5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딜러들은 유로/달러 환율이 1.3200~1.36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엔의 경우엔 112.32엔에서 113.56엔이 언급됐다.
이번주 외환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달러 약세에 따른 일본 정부의 추가 대응 방향이라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추가 개입을 진행할 경우, 이에 따른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은 연준의 양적 완화에 달러/엔이 83엔 대에 다다른다면 일본은행(BOJ) 차원의 개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주 달러/엔은 연준의 향후 양적 완화 정책과 관련한 발언으로 인해 6년만의 첫번째 환시 개입 이후 처음으로 85엔을 하회했다.
하지만 일본의 추가 개입설이 나돌며 달러/엔은 다시 소폭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이에 시장은 달러/엔의 향방을 주시하며 거시지표와 이번주 유로그룹의 재무장관 회동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